광주 서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개소

입력 2018년12월19일 11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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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공 마을커뮤니티 공간 개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18일 양동 현장민원실 3층 유휴공간에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꿈꾸는 양동 놀이터’로 명명된 커뮤니티 공간은 서구가 2018년 주민주도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도용)을 중심으로 마을전문가와 주민간담회를 거쳐 완성된 커뮤니티 공간은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내에는 개방형 주방, 맞벌이 부부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한 공동 육아방,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영화관 및 전시실 그리고 카페형 모임방 등이 들어서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앞으로 매월 영화 상영은 물론, 어린이ㆍ성인 요리교실,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대석 청장은 “양동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제역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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