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요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빵빵’ 터진다

입력 2018년12월20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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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돼 누구나 무료 기가와이파이를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통신사(KT)는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6억5400만원을 투자해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증심사·원효사 등 관광지 34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시내 주요 관광지 와이파이 구역에서는 누구나 ‘KOREA Free SSID’에 접속해 별도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관광객 편의가 한층 개선되고 광주 관광 활성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관광지, 전통시장 등을 포함해 총 577곳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내년까지 시내버스 전체(총 1000여 대)에도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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