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입력 2019년02월22일 14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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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가 중구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은 물론 보험 가입기간 중 전입한 주민도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어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기간은 2월 20일부터 2020년 2월 19일까지이며 중구 구민이면 자전거 운전 중이거나  운행 중인 자전거와 충돌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지역 구별없이 모든 지역에서 피보험자 자격을 갖는다.
 

보험 세부 보장내용은 상해위로금 진단 4주 이상 30~70만원 ,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지급 ,사망 시(만15세미만자 제외) 2,000만원 , 후유장해 시 2,000만원 한도, 자전거 사고 벌금(만14세미만자 제외)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만14세미만자 제외)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만14세미만자 제외) 3,000만원 한도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자전거로 인한 사고 시 모든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시행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구 소식지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를 대비해 보장내용을 꼭 확인하셔서 보험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전거 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건설과( 032-760-7454), 기반시설과( 032-760-8953, 영종·용유지역), DB손해보험주식회사(1899-77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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