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독거노인 현황 조사

입력 2019년02월24일 1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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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등 실태조사에 나섰다.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하며, 54명의 생활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총 6천 3백여명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상태, 사회관계 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 이용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 보호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은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인 안전확인(방문·전화), 건강관리·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생활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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