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반기 보건소와 함께하는 즐거운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3월13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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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걷기 활성화로 주민 스스로의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고자 오는 6월까지, 주2회 10시~11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즐거운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2개소가 늘어난 총 7개소에서 운영되며, 집결지에서 출발해 모임별로 다양한 코스의 동작충효길을 걷는다.

 

우선 3월 중 ▲ 매주 월·수 보라매공원, 노들나루공원 ▲ 매주 화·목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사당종합체육공원, 고구동산 노량진근린공원에서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며

 

4월 1일부터는 ▲ 매주 월·목 송학대공원 ▲ 매주 화·금 서달산 둘레길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신체활동리더 또는 강사와 함께 보행분석을 통한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운동 전·후 스트레칭, 사전·사후 체력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거나 장소별 운영시기 등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보건소 보건기획과(☎820-9435)로 전화하면 된다.

 

함동성 보건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마일리지와 연계가 되어 있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기부의 즐거움도 챙길 수 있다”며 “나눔의 걸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250여 명의 주민의 참여와 90%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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