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 다가오는 말들의 은유 저자와의 만남 개최

입력 2019년05월04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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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말들의 은유저자만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오는 23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5월, 책과 함께 만나다> 은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은유 작가는 최근작 <다가오는 말들>을 비롯하여,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등의 책을 썼으며, 글쓰기 관련  강좌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최근『다가오는 말들』을 펴낸 작가가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달부터 장곡도서관도 도서기획전에 참여해 관련 도서기획전은 중앙, 능곡, 대야, 군자, 목감, 장곡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별히 이번 강연은 강의 참석 전 은유 작가의 책을 읽고 참석해 주기를 권한다”며 “책을 읽고 오시면 작가와의 더욱 공감되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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