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입력 2019년05월06일 20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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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기온 상승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 및 군‧구 보건소에서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강화를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감염병 비상근무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고 이 기간 동안 전체 보건기관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하절기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집단설사 환자 등 발생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토록 당부하였으며,아울러 5월 연휴 기간 동안 동남아 등 해외여행의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 및 뎅기열 등 해외 모기매개 감염병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출국전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해외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필요시 예방접종 및 여행지에서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등을 실천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해외여행에 필요한 국가별 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의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와 감염병 콜센터 ☎ 1339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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