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토탈공예 함께 배우며 아파트 공동체 역량 강화

입력 2019년05월15일 0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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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아파트공동체 토탈공예지도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공동주택 입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공예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드마커스 공예, 냅킨공예, 리본공예, 펠트공예, 인형공예 총 5개 분야 공예 입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여러 재료를 활용해 액세서리, 인형, 드림캐쳐 등 다양한 종류의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동구청 13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론과 실습(제작)을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특기적성지도사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에서의 공예 프로그램 기획 및 실습 강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신청대상은 2019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단지 입주민으로 교육 이수 후 공동체 사업 연계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유선(02-2286-6538) 신청 및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2-2286-6915) 또는 이메일(payj1004@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는 주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여 성동구만의 특색 있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발굴·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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