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9년 을지태극연습 개시

입력 2019년05월27일 13시2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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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시대비를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환경에 부합한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구청 및 산하기관 ․ 유관기관 ․ 경찰 및 군부대 ․ 중점관리업체 등 총 2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전시대비뿐만 아니라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상황을 가정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국가위기 대응연습을 통해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을 검증하고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 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위기관리 연습, 전시 전환 절차연습,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훈련 첫 날인 27일에는 동인천역 테러로 인한 중앙시장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정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국가위기 대응 과제 토의를 실시한다.

28일에는 두산인프라코어 및 주변지역 피폭 상황에 따른 종합복구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이어 29일에는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 주민체험 훈련이 실시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연습을 통해 각 기관의 임무와 협조체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다져 국가위기와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 동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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