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왕숙1지구 조성때 일자리 20만개 생길 것...."

입력 2019년05월27일 16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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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27일 "3기 신도시인 왕숙1지구가 조성되면 일자리 20만개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남양주는 교통·일자리 혁명으로 명실상부한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왕숙1지구는 경제중심 지구이고, 2지구는 문화중심"이라며 "1지구는 판교의 3배에 달하는 42만평(1천388㎡)이 산업단지여서 일자리 20만개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양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지하철 4호선·8호선이 연결되고 6호선과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라며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가 되려면 기업과 교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왕숙지구는 진건·진접읍과 양정동 일대 1천134만㎡에 1·2지구로 나뉘어 조성될 예정이며 3기 신도시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는 지난 1월 1일 의정부지사에서 분리돼 다산동에 신설됐다. 가입자원부, 재활보상부, 경영복지부 등 3개 부서, 직원 60여 명이 근무한다.


남양주. 구리지역 사업장 3만여곳과 근로자 13만여 명의 산재보험, 고용보험, 일자리 안정자금 등 다양한 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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