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 방문

입력 2019년06월08일 13시2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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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접경지역 중 가장 긴 DMZ를 보유한 강원 철원군 소재의 양돈농장과 민통선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강원 접경지역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기관에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거듭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지난 6월 1일은 한강하구 접경지역인 강화도, 지난 5일에는 경기 양주·파주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총리는 먼저 강원도 농정국장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로부터 강원도 방역추진상황과 축협 방역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양돈농장 외곽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소독시설을 점검한 뒤, 차단방역 현장의 양돈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민통선지역에 위치한 역곡천 인근지역으로 이동하여 육군 제6군단장으로부터 국방부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철책선 감시 등에 사용되는 장비 등 경계상황을 점검하고, 민통선지역의 멧돼지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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