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개관식 개최

입력 2019년06월20일 09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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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관하는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전경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오는 28일 오후 4시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합센터는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부모지원센터,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구립도서관과 도시재생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 복지시설이 다소 부족했던 장위동에 갈증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지원센터는 열린육아방과 시간제보육실로 이뤄져 있으며, 열린육아방은 양육가정의 고립 육아를 해소하고 시간제보육실은 양육가정의 긴급상황, 경력단절 방지 등을 위한 보육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성북구 13번째 구립도서관인 장위행복누림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맞추어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VR체험코너와 같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추어 미래 세상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 및 주민주도 사업추진을 지원하며 ‘성북 도시재생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모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뿐만 아니라 향나무광장과 같은 휴식공간까지 포함하고 있어, 장위1동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하였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및 기관별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D프린터 체험, LED바람개비 만들기 등 센터별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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