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에너지 절약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 추진

입력 2019년07월11일 08시2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주택형 태양광(1kw~3kw) 등 각 가정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활발.....

5월 신사동 일대 아파트에서 촬영한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은 베란다형(1kw 미만) 태양광, 주택형 태양광(1kw~3kw) 등 각 가정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1,200세대에 서울시 보조금을 포함하여 약 47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의 경우 800여 세대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20세대에 최대 24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는 주택형 미니태양광의 경우 10세대에 설치 진행 중이다.


서울시와 은평구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최소 6만원으로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으며, 매월 5~6천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주택형 태양광의 경우 최대 2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시 본인 부담금 320만원으로 3kw의 태양광을 설치하여 매월 7~8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불볕 더위에 전기료 걱정으로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면 선풍기는 전기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고, 에어컨은 매일 1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어, 적은 설치비용으로 효과가 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는 미래 에너지”라며 “화석 연료의 고갈과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로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 환경오염 없이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은평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