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줄잡이 작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년08월25일 12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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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22일 갑문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줄잡이 작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선박의 안전한 계류를 위한 조치사항 ▴줄잡이 작업공정별 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안전관련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거사고 사례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교육함으로써 동종·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줄잡이 작업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시설물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그동안 갑문현장에 ‘스마트쉘터’, ‘미끄럼 방지매트’ 등 안전시설 확보에 노력해왔으며, 이번 안전교육을 계기로 항만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인천항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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