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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30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전남 소방공무원 제4기 신규임용자 7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특강에서 소방관의 자긍심과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 등 초보 소방 공무원이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전달했다.

 

새내기 소방관으로 신임교육과정을 이수해 전문역량과 품성을 갖춘 소방관이 돼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특강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듣고 얘기하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더욱 주민에게 사랑받는 소방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72명의 신임 소방사들은 장흥읍 우산리 소재의 전남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이론과 현장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소방관서에 배치돼 도내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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