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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추억의 코미디 쇼’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추억의 코미디 쇼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홀로 지내는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자리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 장애인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지회(회장 장희배) 주최로 코미디언심형래, 이정표 등이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즐겨보던 배삼룡 재현 코미디쇼로 한바탕 웃음을 선물한다. 또한 인기가수 진성, 한혜진, 서주경 등의 출연진들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도록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추억의 코미디 쇼를 감상하며 서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한가위가 되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 선착순이며 관람인원 초과 시 안전을 위하여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