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입력 2019년09월19일 16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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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9일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내빈과 함께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치매 환자 가족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자와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 다채로운 체험관과 이벤트 부스 진행, 마음치유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치매 극복 과정과 프로그램 참여 과정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구민들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치매 예방 및 정신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관리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749-894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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