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나들이 실시

입력 2019년09월20일 10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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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나들이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손불면 치매안심마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환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0여 명의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은 전라남도 목포를 방문해 최근 개통한 목포해상케이블카를 비롯, 생활도자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을 두루 방문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치매환자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나들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지역 2개 마을(손불면, 학교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인지활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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