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원정출산 "한국에 살면서 불법 병역 면탈이나 하는 한국 특권층들의 더러운 민낯...." 비판

입력 2019년09월22일 11시48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 자녀들은 따가운 여론 때문에 함부로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못하지만, 한국의 특권층들은 원정출산을 계속하고 있다"며 한국에 살면서 불법 병역 면탈이나 하는 한국 특권층들의 더러운 민낯이 바로 원정출산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2005년 7월 원정출산 방지를 위해 국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은 한국사회 특권층들이 1980년대 초부터 2005년까지 미국 LA등지에 가서 아이를 낳았다"며 "특히 그 당시 양수검사 결과 아들일 경우 병역 면탈을 위해 불법 원정 출산이 대유행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법은 속지주의 국적 취득이기 때문에 미국 국적을 취득해 이중국적 상태로 있다가 만18세 이전에 한국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해왔다"며 "그 국적법은 당시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도 반대해 부결됐다가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아 다음 임시 국회에서 재발의로 가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