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철새 도래지 AI 차단 방역 강화

입력 2019년10월17일 16시0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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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방제기와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에 나설 계획....

철새 도래지 소독/ 전남도 제공
[여성종합뉴스] 전남도는 충남 천안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순천만·영암호·해남 고천암호 등 주요 철새 도래지에는 군 제독 차량, 농협 공동방제단·광역방제기, 시군 소독 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에 나선다.


광역방제기와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축산농가에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축사 내외 벽 그물망 정비, 축사 주변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 생석회 도포를 당부했다.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과 신발 착용과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주기적 교체, 외부인 및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1588-4060)하도록 했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커진다"며 "가금 농가에서는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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