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복지법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 개소식

입력 2019년10월21일 2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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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1999년 지역의 복지기관과 시설 등이 참여하여 임의단체로 설립된 이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 1월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법인 설립을 추진한 끝에 지난 8월 정식으로 사회복지법인 설립허가를 취득하고 협의회 운영의 구심점이 될 사무국을 정식으로 출범시키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김현훈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복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복지 관계자는 협의회 사무국이 출범함에 따라 민간 복지계를 중심으로 ▲일선 사회복지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사업,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모금사업, ▲민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행사 등 지역복지기반 구축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훈협의회장은“협의회가 지역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김미경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계 공무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협의회 사무국이 복지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장 종사자를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은평구는 민관협력에 기반한 따뜻한 돌봄공동체 조성과 은평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민선7기 구청장 공약으로 ‘은평복지재단 설립 추진’과‘사회복지협의회 육성·지원’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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