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입력 2019년10월25일 15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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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읍노인의날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천사섬의 시작! 압해읍에서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인생은 지금이야!!”라는 주제로 “제23회 압해읍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2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압해읍 노인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전년복)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약 1,200여명의 지역 내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압해서초, 신안군복지재단 재능봉사단, 압해노인대학, 생활개선회, 신안문화원, 복룡3리 주민, 여성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식전 공연행사와 축하영상, 기념식, 오찬,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풍요롭고 흥겨운 어르신 축제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모범노인상은 이산하, 노인복지 기여자는 신현파, 도지사 노인복지 기여자는 현성은, 모범부부는 김재선, 홍혜란 부부가 받았으며, 효부상은 홍민영, 감사패는 오은석, 조금님 부부, 모범경로당은 월포리 경로당이 수상하는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고자 최고령 어르신 2명(여자, 남자)을 선정하여 청려장 전달식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1004택시 쿠폰, 낙도 이‧미용 서비스, 신안 1004 추모관 조성, 보행 보조차 확대 지원 등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정책 지원을 약속했으며, 아울러, 현재 설계중인 행정복지타운 건립, 도로 확·포장 공사 등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정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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