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원순 시장, 서울환경 지킴이 시민 21명에 '환경상' 수여

입력 2019년11월13일 0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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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3일 오후3시 신청사 간담회장1(8층)에서 「2019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갖고, 서울의 환경을 지키고 가꿔나가는데 기여한 개인‧단체 총 21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환경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게 주어진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405명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대표 백명순)'가 차지했다.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을 꾸준히 펼쳐온 강동구 최대 환경운동 비영리 민간단체다. 그밖에 최우수상 5개 팀, 우수상 15개 팀이 선정됐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미래세대의 삶이 지속가능하도록 우리의 생활양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한 시민, 단체는 기후위기 시대의 숨은 영웅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공해차량 운행제한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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