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관이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입력 2019년11월15일 02시0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4일 오전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새마을회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가 추운겨울 맞이하여 민·관이 합심하여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난히 배추 값이 많이 올라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모아 성동구의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해 그 의의가 깊다.


행사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의 김장담가주기를 시작으로 15일 자유총연맹, 16일 대한적십자사, 수시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연달아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21일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무학교회가 27일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8일과 19일은 각각 이마트와 KT&G 복지재단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릴레이를 이어간다.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북한이탈주민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배분 될 예정으로 효율적이고 공평한 배분으로 중복 및 누락되는 가정이 없도록 통합관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성동구의 단체, 기관, 종교시설 등에서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따뜻한 포용도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