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독일 최대 허브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지상 게이트에서 충돌' 인천 운항 취소

입력 2019년11월17일 11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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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 국적의 항공기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6일 오후 7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06편이 독일 최대 허브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아프리카 지역 국적의 항공기와 지상 게이트에서  충돌해 인천으로의 운항이 취소됐다.

 

현지 소식통은 다행히 충돌은 승객이 탑승하기 전에 일어났으나, 기체 손상으로 이륙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큰 충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측은 출발 예정 시간 10여 분이 지난 뒤 방송을 통해 게이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승객들에게 항공기 충돌로 이륙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했고 이후 승객들은 게이트 앞에서 1시간 이상 대기하다가 대한항공 측 안내로 인근 호텔로 이동했다.
 

승객인 박모(26) 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부 승객들은 비즈니스 미팅 일정이 어그러졌다며 대한항공 측에 항의하기도 했다"면서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대체 항공편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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