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입력 2019년11월19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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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했다.
 

구는 노사협력, 일자리 창출 등 파트너십 구축,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29일 제정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협의회 의원으로 위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은 근로자를 대표하는 사람 3명, 사용자를 대표하는 사람 3명, 주민을 대표하거나 노사관계·고용·경제·사회문제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3명과 지방정부를 각각 대표할 수 있는 4명이 위촉됐다.


특히, 지난 11월 12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20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를 위한 사업안건을 발굴하고 실무협의회 구성계획을 의결했는데 여기에서 의결된 안건은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이 지역 경제주체의 거버넌스 발전에 한 축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노사의 현안 해결과 상생의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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