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홀몸어르신 김장 걱정 더는 사랑의 김장 나눔

입력 2019년11월19일 20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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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9 동대문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 관계자 및 지역 복지관 등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19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KT&G복지재단동부복지센터(센터장 박현자)가 주관하는 ‘2019 동대문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박현자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복지관 및 노인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는 완성된 김장 김치 1,350상자(상자 당 10kg/ 환가액 8,775만원)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구는 전달받은 김치를 행사장에서 구청을 포함한 지역 복지관 및 노인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 기관에 배부했다. 각 기관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1,350 가정을 방문해 직접 김치를 전달한다.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는 2006년부터 김장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기부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겨울이 다가오는만큼 소외계층의 생활을 더욱 잘 살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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