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AI 살처분 예비인력 인체감염 예방교육’ 진행

입력 2019년11월25일 13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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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20일 AI 살처분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AI 발생을 대비하여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체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손씻기 등 인체감염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AI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인체감염 사례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 접촉했을 때 발생하며 사전 대비를 통해 충분히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질병이다.
 

인체감염병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과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으나,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 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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