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사용 시 각별한 주의 당부

입력 2019년11월29일 10시23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최근 추어진 날씨로 인해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이 늘어나는 시기로‘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도 늘어나는데 전기장판의 경우 장기간 보관 과정에서 접혔던 부분의 열선 피복 손상으로 인한 발열로 겨울철 화재원인 1위로 꼽힌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안내에 나섰다.
 

전기히터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인지 확인 , 벽으로부터 20cm이상 이격 및 콘센트에 전기제품 여러개 꼽지 않기, 이불 등 가연성, 인화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를 분리해야 한다.
 

전기장판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인지 확인,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고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이불이나 요, 특히 라텍스(천연고무)제품을 장판위에 깔지 않기, 장시간 사용 금지 및 외출시 반드시 전원 차단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기, 보일러,난로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말기, 연통 주변 벽과 천장사이 일정한 거리 두기 등이 있다.
 
정귀용 서장은“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수가 높아져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 에방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