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9년12월04일 2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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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사회 참여가 힘든 미취업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월)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47명(전일제 35명, 시간제 12명), 복지일자리 36명으로 총 83명을 선발한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이내(월56시간) 근무하며,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배치되어 ▲복지행정 업무 보조  ▲직업재활교육 훈련 보조▲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등의 일을 하게 된다.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와 업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2차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최종 83명이 선발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자는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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