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상 6개부문 6명 선정…'11일 시상식'

입력 2019년12월05일 17시0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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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기자] 제주 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상 올해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학술과 예술, 언론·출판, 체육, 관광산업, 국외 재외도민 등 6개 부문 올해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하순애 제주대 교육대학 강사, 예술 부문 강중훈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 언론·출판 부문 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 체육 부문 홍석빈 도 파크골프협회장, 관광산업 부문 송동희 도관광협회 이사, 국외 재외도민 부분 문양추 관서제주도민협회 고문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도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으로, 지난 1962년 제정됐다.


지난해까지 총 253명(개인 248·단체 5)이 수상했으며, 올해로 58회째를 맞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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