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연말연시 대비 금연·절주 캠페인’ 펼친다

입력 2019년12월08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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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절주캠페인 삼성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연말연시 금연 독려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오후 2시 강남역에서 ‘연말연시 대비 금연·절주 캠페인’을 펼친다.

 

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행사에서 금연상담사는 폐활량 및 CO(일산화탄소) 측정,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패치·껌·캔디)를 나눠준다. 참여자는 가상음주고글 체험과 음주문제 자가진단검사(AUDIT) 및 알코올 분해 유전자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하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절주 문구가 새겨진 씨앗연필과 메모지를 배포하고, 강남구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결핵·자살예방, 대사증후군·신체활동 관리사업을 홍보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19일에도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기념해 삼성역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강남대로·도곡동 등 금연거리 4개소와 신논현·압구정 등 지하철역 출입구 5개소의 금연표시재를 세라믹 소재로 교체한 바 있다.

 

황관웅 보건행정과장은 “우리 구는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데 이어 올해 서울특별시의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며 “지속적인 금연·절주사업 추진으로 ‘음주 및 흡연 폐해 없는 건강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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