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취약층 정보화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19년12월23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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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개최한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기관 7개소(장애인5?고령층2)에서 동영상 제작,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모바일 활용하기 등 20여 강좌를 운영했다.


이런 가운데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사진과 영상작품 전시 기회를 가져 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도민들에게 계층?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시 작품사진은 수강생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포토샵 프로그램을 통해 보정작업을 한 것이다. 일반 사진작가 작품처럼 세련미는 없지만 나름대로 훌륭한 작품이 많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년 동안 교육생들의 수업 현장과 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 교육과정에서 만든 우수한 영상 작품도 상영한다.


문형석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스스로 사회의 문을 열고 나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자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마련된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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