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농원 내 실버텃밭 2500명에 무료 분양

입력 2020년01월06일 0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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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2500명이 무료 분양받아 가꾼 실버텃밭 10월 전경
[여성종합뉴스]성남시(시장 은수미) 농업기술센터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내 실버텃밭을 6일부터 17일까지 2500명에 무료 분양한다.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성남시민이 분양 신청할 수 있다.
 

1명당 분양 규모는 12㎡(3.6평) 내외다.
 

작물 경작 기간은 오는 4~11월이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상추, 쑥갓, 열무, 김장 채소 등의 작물 재배기술을 가르쳐 준다.
 

분양 희망자는 기한 내에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소비자 참여마당→실버텃밭 신청)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땐 컴퓨터 추첨을 하며 타인 명의 신청, 이중 신청하면 분양 자격을 취소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29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총면적 10만㎡ 규모의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이다.
 

실버텃밭(6만7750㎡) 외에 고향텃밭(2600㎡), 희망텃밭(1150㎡), 원예치료텃밭(750㎡), 나눔농장(750㎡), 특수학교·학급용 텃밭(6300㎡), 농사체험장(9500㎡), 꽃밭(7000㎡), 농부학교(1200㎡), 낙엽퇴비화사업장(3000㎡)을 구획 별로 나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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