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설 전․후 취약지 특별방범활동 추진

입력 2020년01월19일 11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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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취약지 방범진단 등 다목적 예방활동을 통해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에서는  금융기관·편의점 및 여성1인 업소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시설보완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탄력순찰을 통한 경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형사·교통·지역경찰 등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여성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1인가구 밀집지역 및 여성밀집 거주지역에 대하여 특별방범진단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기간 중에는 기 실시한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관기동대 및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취약지역 위주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선별적 검문을 강화해 나가고, 범죄취약지에 형사 인력·장비 등 총 동원, 강력사건 범죄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하고, 금융기관 ․ 금은방 ․ 편의점 및 주택가 침입 강·절도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 검거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역량을 총 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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