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 시행

입력 2020년01월20일 09시2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2억원(국비 50%, 도비 15% 포함)을 투입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시내·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800m당 250원~45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게 한 제도다.
 

한 달에 44번 사용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최대 20%를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된다.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한다.
 

일반버스 이용자는 월 최대 1만1000원, 광역버스 이용자는 월 최대 1만9800원의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교통비 할인에 반영된다.
 

제도 혜택을 받으려면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www.alcard.kr/)에서 신한, 하나, 우리 중 1개의 카드를 선택·신청하고, 광역알뜰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으로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경제·사회·환경적 편익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