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1인가구 홀로서기 지원프로그램 해피 홀로데이’ 진행

입력 2020년03월31일 1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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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크게 1인가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 1인가구원의 사회적 고립을 개선하는 자조모임 활동 프로그램,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혼자 살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문화프로그램으로는 4월부터 ‘1인가구 홀로서기 지원프로그램 해피 홀로데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호신술 배우기, 드림캐처 만들기, 심리검사 등의 ‘자기돌봄’(4월) 인생시간표 만들기, 재무회계교육 등의 ‘자기관리’(6월), 정리수납 교육, 스피치 교육 등의 ‘자기표현’(8월)이다. 프로그램별 수시로 전화(02-435-4144)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인가구 자조모임은 3인 이상이 모여 월 1회 이상 스터디, 취미, 봉사 등을 하며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메일(jungnang4142@naver.com)로 신청가능하며, 자조모임으로 선정되면 활동비를 지원받고 다양한 1인가구 프로그램에 우선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상담, 가족상담 등의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수시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2-435-41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7년에 개소한 중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 부모 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1인가구 지원 등 다양하고 안전한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해당 가구 특성을 반영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계속하고 있으며, 1인가구 삶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로움, 관계단절 등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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