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실무자 교육 성료

입력 2020년07월02일 08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도시 종로구는 101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실무자 교육 및 토론」 을 진행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회원도시 실무자들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소수 인원만 집합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문명사적 대전환시대 건강도시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특별 강연 ▲코로나19 이후 건강도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직원 힐링 문화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별 강연은 협의회 학술위원인 홍윤철 서울대학교 교수가 ‘팬데믹-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제목으로 진행했으며, 전염병의 탄생 등 바이러스의 전반적인 소개와 바이러스 습격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협의회 사무국에서 실시한 ‘포스트 코로나 건강도시 방향 정립을 위한 회원도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의 건강도시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욱 협의회 학술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랑 종로구청 건강도시과장과 장익수 경기도 부천시 건강정책과 건강도시팀장이 참석해 건강도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회원도시 실무자를 응원하기 위해 방송인 송해, 가수 남진 등 유명 연예인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상영하고, 클래식 기타 연주와 성악 등 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운 역경 속에도 최고의 기회와 지혜가 숨겨져 있다. 전국의 모든 건강도시들은 코로나19 에 적극 대응하고, 지혜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미래의 건강도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의장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