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개업선물로 받은 쌀, 기부한 부부 ‘훈훈’

입력 2020년07월10일 05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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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주군 운주면에 소재한 나마스테(대표 이은숙)와 고산면에 소재한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대표 이기열)이 경천면에 쌀을 쾌척했다.

 

9일 완주군 경천면은 나마스테,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이 쌀 10㎏ 56포대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나마스테 이은숙 대표와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 이기열 대표는 부부로 최근 나마스테 까페를 개업하면서 개업축하 물품을 쌀로 받았다. 이 쌀을 경천면에 기부한 것.

 

이기열 대표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자원이 부족한 경천면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상반기에도 세탁기를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는데 또 한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있는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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