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무인민원발급기 22대에 카드‧모바일결제 도입

입력 2020년07월28일 13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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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모바일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여수시 무인민원발급기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민원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전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체크카드, 모바일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2대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8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나, 종전까지는 현금결제만 가능해 현금이 없을 경우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민원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편리한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무인민원발급기 22대 중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곳은 시청민원실 2대, 중부민원출장소, 쌍봉‧여천‧시전동주민센터 5곳이다. 

 

그 외 국민은행 여천지점, 새마을금고 죽림지점, 서부새마을금고 웅천지점, 원예농협 소호지점 등 16곳은 설치 장소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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