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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5일(수) 취약계층을 위해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서 ㈜다미가식품과 함께 밑반찬 4종 2,348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티뷰크빌딩에서 전달식을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밑반찬 4종(김치, 마늘장아찌, 양념깻잎, 무말랭이무침) 총 2,348kg(환가액 814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선옥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밑반찬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다문화가정결혼식, 우리산지킴이 등 폭넓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미가식품’은 식료품 유통기업으로 2017년부터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의 ‘사랑의 김치 나누기’ 사업에 참여해 금천구 저소득층에 김치 및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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