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사랑방 운영

입력 2020년08월10일 1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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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계화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 창북4마을 경로당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읍면동사무소에 간호직 공무원(방문간호사)이 소속되어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와 달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분야는 혈압, 혈당체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 감염증상 및 경로당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확인하였고, 복지분야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신청 등을 안내했다.

 

 김 모 어르신(72세)은 “코로나19로 병원에 가는 게 꺼려졌는데 직접 경로당까지 방문해서 혈압도 재주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위영복 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생활고충을 귀담아 듣고 개인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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