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평생학습관’ 건립

입력 2020년08월18일 12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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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평생학습관’ 건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익산시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관을 건립한다.

 
시는 14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5개 발달장애인 유관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건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 방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지역에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할 시설이 한정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이같은 상황은 부모의 극심한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단체 대표는“발달장애인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져서 기쁘다”며“익산시와 협력해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내실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권리보장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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