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 지원

입력 2020년10월09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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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30개 동물병원에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할 경우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은 예방접종이 필수다.

 
이에 구는 매년 광견병 발병률이 높은 봄철 및 가을철에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기간동안 지역 내 모든 동물병원에 일정량의 백신을 지원해 약품값은 무료이며, 접종료 5,000원만 소유자가 부담하면 된다.

 
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이 지원됨으로 등록여부 확인을 위한 외장형칩, 또는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 지참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접종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구청에서 지원한 약품이 기간 내 소진될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접종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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