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0억원 규모 강남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입력 2020년10월14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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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일 오전 10시부터 강남사랑상품권을 2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돕기 위해 4·7·9월에 걸쳐 430억원 규모로 발행됐던 강남사랑상품권은 각각 조기 매진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추가 발행은 200억원 규모로 지난달 강남구의회와의 협치로 처리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 집행에 따른 것이다.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을 사용한 주민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과 애플리케이션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 기업형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와 사행업종은 제외된다.

 

강남사랑상품권 구매는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비플제로페이·체크페이·머니트리·핀트·페이코·핀크·티머니페이)과 ▲은행 앱(농협 올원뱅크·경남은행 투유뱅크·부산은행 썸뱅크·대구은행 IM샵·광주은행개인뱅크·전북은행 뉴스마트뱅크)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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