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온라인으로 떠나는 청소년 세계탐험

입력 2020년10월23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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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진행된 2020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식’ 스튜디오 촬영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2020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다문화축제 ‘세상은 넓쥐’를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다문화축제는 각국의 공연체험, 여행리뷰, 실시간 라이브 나라 소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독특한 진행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여행리뷰와 사전 촬영된 여행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여행에 대한 꿀팁을 공유하고, 사전에 배송되는 키트를 통해 다문화 의상과 음식 등 세계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 동아리의 ‘풍물공연’, ‘오케스트라’ 연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과 국기·수도 퀴즈, 각국 언어 인사배우기 등 실시간 채팅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축제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지난 8월 온라인 개막식과 여름축제를 개최하고, 11월 폐막식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랜선 세계여행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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