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

입력 2020년11월11일 1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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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새마을부녀회가 11일 광진구 새마을회관과 능동 정자마당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전날 준비해 놓은 배추 3천포기와 무 2천개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770가구에 각 10kg씩 전달되며,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단체 등 복지시설에도 배부될 예정이다.

 
또 이날 나루아트센터 광장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가 열렸으며, 김장 김치 1천 5백여 포기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10가구에 나눠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7일 세종사이버대학교 봉사단 ‘세사봉’ 회원들이 3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연합회,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나누어준 온정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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