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동절기 대비 새만금 유역 하수도 공사현장 및 환경기초시설 점검

입력 2020년11월14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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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북도가 동절기 대비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새만금 유역 6개 시‧군의 하수도 공사 현장과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 7개소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동절기 대비 공사현장과 환경기초시설의 제설 자재 등 적정량 확보 및 관리실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공사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가설시설물) 및 관리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7~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재해복구 진행사항도 병행 점검할 계획으로, 시설물 복구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하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대책 및 시설이 미비한 현장에 대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시·군에 통보하여 개선하도록 하고,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서재영 도 새만금수질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수도 시설물을 구축하고,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 사업이 계획기간 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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