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중학교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 펼쳐

입력 2020년11월23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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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익산시 황등중학교는 지난 22일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과 이웃사랑의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나들이육묘장을 운영하는 직전 학부모회장인 정애숙은 자신의 밭에서 뽑은 배추 100포기를 학부모들(회장 서정연)과 이석산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들(회장 임현우)이 함께한 행사였다.


이렇게 학교의 주축이 되는 세 기관이 하나가 되어 100포기가 넘는 배추를 순식간에 버무렸다.


이렇게 준비한 사랑가득한 김장은 저소득층 학생 15가정을 방문해서 잘 전달됐다


김장을 하는라 고춧가루가 묻고 허리가 아팠지만 함께헸던 김장의 즐거움과 김장으로 나눔으로  뿌듯한 봉사에 모두가 즐거웠다.


행사를 주관한 이석산 교장은 “장소를 제공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해준 정애숙 학부모님을 비롯해서 여러 학부모님들과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장 나눔을 펼치니 즐겁고 뿌듯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참된 가치를 일깨우고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심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황등중학교는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학교로서 그동안 지역초등학교와 연계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마을교육공동체교육과 사랑의 연탄 나눔을 펼쳐 지역사회의 자랑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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