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25회 정례회 폐회

입력 2020년12월17일 2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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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제1차 본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의회 제225회 정례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구정질문, 조례안 심의,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11월 26일부터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구정질문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이경옥, 조윤형 의원이, 둘째날에는 김용술, 윤영희 의원이, 마지막날에는 강수정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구정 현황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촉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은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다. 예결특위는 2021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소관 부서별로 심사하고 계수조정하여 의결하였다. 예산 규모는 사업 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따져 일반회계 세출예산 당초 5,457억원 중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사업 등을 일부 감액하고, 장애인 단체 운영 지원 등 총 9억 3,480만원을 신설 및 증액하여 승인했다. 또한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양성평등기금 등 일부 수정 가결했다.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지난 9일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돼,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고유의 기능회복과 입법 전문성 향상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금천구의회가 앞장서 의미 있는 변화의 첫걸음을 준비하겠다. 코로나19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구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이번 정례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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